남해군 통합체육회 출범 준비 본격화

남해군 통합체육회 출범 준비 본격화

남해군 통합체육회 출범 준비 본격화

남해군 통합 체육회 출범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을 위한 제1차 통합준비위원회 회의를 지난 17일, 남해실내체육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체육회 통합준비위원회는 지난달 남해군 양 체육단체인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추천을 받아 체육회 3명, 생활체육회 3명, 행정 2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열린 제1차 통합준비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호선으로 통합추진위원장에 정주철 군 기획감사실장이 선출됐다.

 

또 내달 말, 남해군 통합체육회 창립준비를 위한 규약(안)을 검토하고, 제2차 회의는 내달 초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정주철 위원장은 “양 단체와 체육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추진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체육단체의 원활할 통합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아무쪼록 원활한 통합으로 남해군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군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도록 규정한 국민체육진흥법이 내달 시행될 예정인 만큼 이번 통합체육회 준비를 위해 군내 체육인들의 의견수렴과 함께 통합추진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왔다.

 

군 관계자는 “통합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양 체육회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실정에 맞게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합추진계획에 따라 남해군체육회와 남해군생활체육회는 오는 25일과 29일 각각 총회를 개최, 해산을 위한 준비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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