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남해 포럼, 부산지역 정책간담회 개최

보물섬 남해 포럼, 부산지역 정책간담회 개최

보물섬 남해 포럼, 부산지역 정책간담회 개최

남해군(군수 박영일)의 미래 비전과 군정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보물섬 남해 포럼 부산지역 정책간담회가 지난 17일 오후 부산시내 한 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박영일 군수를 비롯, 보물섬 남해 포럼 부산 지역 회원, 재부 향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규 고려대 명예교수의 보물섬 남해 포럼 소개와 김용태 군 정책기획팀장의 올해 남해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시작됐다.

 

토론에 앞서 박영일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대를 위한 신성장동력사업 발굴․육성과 관광이 주민들의 소득 창출과 연계되는 고품격 관광․휴양 남해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고, 그 결실을 맺기 위해 온 행정력을 쏟고 있다”며 “보물섬 남해 포럼 회원과 향우, 군민들의 성원 속에 지역의 미래 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들이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보물섬 남해포럼이 밝은 내일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져 50만 내외 군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남해가 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본격적인 토론시간에는 남해군이 당면한 문제점에 대해 진단하고 지역 미래 비전을 위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날 부산지역 회원들은 남해의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지역의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확보 등이 시급한 현안이라고 입을 모았으며,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의 당위성과 그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남해군은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군정 방향 설정과 각종 시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보물섬 남해포럼은 교수, 연구원, 기업가 등 분야별 전문가 1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2010년 8월 창립, 남해 군정 발전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싱크탱크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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