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내년도 국·도비 확보 ‘잰걸음’

남해군, 내년도 국·도비 확보 ‘잰걸음’

남해군, 내년도 국·도비 확보 ‘잰걸음’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군은 군정 주요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영일 군수와 제윤억 부군수를 비롯, 각 사업부서장과 담당팀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 참여예산팀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사업부서 담당팀장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사업 보고, 질의 및 토론 시간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보고된 내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남해다이어트보물섬 조성사업, 생장점 마늘 유전자원 보전 증식단지 조성 등 총 56개 사업이다.

 

각 사업들에 대한 중앙부처와 경남도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고회에서 박영일 군수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우리 남해를 비롯한 전 지자체가 경쟁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발품행정으로 체계적인 인적 네트워크 구성이 필요하다”며 “정부․경남도 정책과 군 발전전략을 동시 충족하는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거쳐 오는 4월 말까지 부서별 예산 확보반을 구성,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내년도 보다 많은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군수를 본부장으로 연중 특별대책본부를 운영, 수시로 대책보고회를 열어 사업의 예산 반영 진행상황과 확보 활동을 보고하고 예산 심의동향을 파악,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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