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군민 안전 위협 요소 제거

남해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군민 안전 위협 요소 제거

남해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군민 안전 위협 요소 제거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오는 4월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 군민 안전 위협 요소의 사전 제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과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를 비롯해 최근 대형 위험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해 대형재난을 막고자 마련됐다.

 

군은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등 ▲해빙기 점검시설 ▲사각지대 ▲위험물․유해화학물 ▲기타 등 7개 점검분야를 설정, 관리자와 소유자의 자체점검과 민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전문기관에 정밀진단을 의뢰할 예정이다.

 

일반 군민들도 스마트폰 ‘안전신문고’를 통해,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하면 홈페이지를 방문해 지역의 신고 내역을 알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간단하게 일상생활 속의 위협요소를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군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해 답변을 하고, 필요시 안전조치를 취한다. 익명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사진을 첨부해 주면 더욱 좋다.

 

군 관계자는 “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생활주변의 위험요소가 발굴․개선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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