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군민 세금 고민 덜어준다

남해군, 군민 세금 고민 덜어준다

남해군, 군민 세금 고민 덜어준다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군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올해부터 자동차세와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와 관련한 군청 내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읍․면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구현에 적극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남해군의 자동차세와 재산세 부과건수는 총 7만6천여 건으로, 정기분 부과기간 동안 납세자 민원이 집중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군은 오는 6월 자동차세와 7월과 9월 재산세 부과기간에 정기분 지방세 상담창구를 개설․운영한다.

 

이번 지방세 상담창구는 군청 민원봉사과 내 민원창구에 개설될 예정이다. 군민들이 방문하기 쉽고 지방세부터 민원발급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창구에는 지방세 전문 상담직원이 배치돼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해결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또 군은 지방세 상담 현장민원실도 병행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매월 1회 각 읍․면사무소에서 운영돼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찾아가는 이․순․신 토지민원상담실’에 지방세 전문 상담직원도 함께 배치, 현장 지방세 민원 해결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상담 창구를 비롯해 앞으로도 군민의 편의와 세무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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