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바른 식생활 교육 지원 사업’ 추진

남해군, ‘바른 식생활 교육 지원 사업’ 추진

남해군, ‘바른 식생활 교육 지원 사업’ 추진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바른 식생활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 사업은 군이 관내 초등학교 1개소를 선정,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진행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우리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복한 가족 밥상 함께해요’, ‘우리 쌀 소중해요’, ‘음식물 쓰레기 줄여요’ 등의 주제로 우수 농촌 식생활 체험공간을 방문하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 후 요리 체험 교실 운영, 텃밭 관리 교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 친환경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관내 각급 학교의 급식 관계자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의 차원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과 연계해 이번 식생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군민과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2014년 남해초등학교, 지난해 도마초등학교를 선정해 식생활 교육을 추진, 지역 아이들에게 급식의 즐거움과 우리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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