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체육회 해산 의결, 통합체육회로 새 출발

남해군체육회 해산 의결, 통합체육회로 새 출발

남해군체육회 해산 의결, 통합체육회로 새 출발

남해군체육회(회장 박영일 남해군수)가 26일 군청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군내 체육단체 통합을 위한 체육회 해산․청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남해군체육회 이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사업 결산과 올해 사업 계획, 예산안을 원안 가결한 데 이어 남해군 체육단체 통합 동의와 남해군체육회 해산․청산안을 의결했다.

 

박영일 군수는 인사말에서 “올 겨울 수원삼성 축구단, 중국 상하이 선신축구단을 비롯해 내․외국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이 3만 2천여명이나 방문해 24억여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지난해 스포츠산업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남해군통합체육회가 출범함에 따라 우리 지역 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체육단체의 원활한 통합을 위해 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17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정주철 위원장을 선출하고 남해군 통합체육회 명칭을 ‘남해군체육회’로 결정, 규약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기존 생활체육회는 지난달 25일 해산을 완료했다. 남해군체육회는 이날 이사회 의결에 이어 대의원총회를 끝으로 해산, 남해군생활체육회와 함께 이달 남해군통합체육회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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