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군민 정보화 교육 열기 ‘후끈’

남해군, 군민 정보화 교육 열기 ‘후끈’

남해군, 군민 정보화 교육 열기 ‘후끈’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군민들의 정보화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한 군민 정보화 교육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해군은 컴퓨터 기초와 인터넷 활용, 공문서 작성을 비롯해 스마트 폰 활용 과정까지 수준별 정보화 교육 과정을 연중 무료로 개설,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생이 약 4500명에 달한데 이어 올 들어서도 지난 두 달 여간 종합사회복지관 내 정보화 교육장이 교육생들로 꽉꽉 들어차는 등 그 참여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스마트 폰 활용 과정과 동영상 편집, ITQ 자격증 과정을 확대 운영하는 등 군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보다 실용적인 과목 개설로 교육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또 한글, 엑셀 등 OA과정의 버전 업그레이드 교육으로 수준을 향상시키고, 거리가 멀어 교육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읍면 정보이용센터에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열린 스마트 폰 활용 과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저마다 돋보기안경을 끼고 스마트폰을 터치하느라 연신 진땀을 빼면서도, 열심히 휴대폰을 만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15년간 강의해 온 베테랑 강사 박분희 씨의 명강의가 곁들여져 교육생들의 학구열을 크게 북돋았다.

 

군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개선점은 적극 반영하고,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군민들의 정보화능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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