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봄철 나무심기 착수행사 열려

남해군, 봄철 나무심기 착수행사 열려

남해군, 봄철 나무심기 착수행사 열려

남해군에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민 모두가 자신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 3일 봄철 나무심기 착수행사가 열렸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남해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박영일 군수와 공대일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 공무원과 군의원, 유관기관, 지역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창선면 당저리 추섬공원 일대 1만㎡에 1000본의 편백나무를 식재했다.

 

박영일 군수는 “오늘날 휴양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산을 찾는 인구는 해마다 늘고 있고 울창한 숲은 새로운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며 “보통 다른 기념일은 과거의 역사와 인물을 기리지만 이번 행사는 나무를 심어 미래의 후손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식재한 나무가 훗날 남해의 건강과 미래를 열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총 1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는 등 자연적으로 조성된 숲을 건강하고 더욱 가치 있는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다.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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