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해군향토장학회, “지역 인재 꿈 키우는 거름되길”

(사)남해군향토장학회, “지역 인재 꿈 키우는 거름되길”

(사)남해군향토장학회, “지역 인재 꿈 키우는 거름되길”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박영일)는 삼동면 류상희․정은진 씨 부부 200만원, 미조면 김순귀․윤점방오 씨 부부 70만원, (사)남해펜션협회 100만원, 상주면 남녀 새마을지도자에서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향토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과 장학회 정기총회가 열린 지난 달 19일, 삼동면에 거주하는 류상희․정은진씨 부부가 200만원, 미조면 팔랑마을에 거주하는 김순귀․윤점방오씨 부부가 7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류 씨 부부는, 삼동면 독일마을에서 카페 운영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을 기념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고 싶다며 이번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김 씨 부부는, 지난 달 16일 열린 전국노래자랑 남해편에서 인기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7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날 두 부부의 장학금 기탁은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향토장학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어 지난 2일, (사)남해펜션협회(회장 이덕철)가 지역에서 펜션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후학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남해펜션협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00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상주면 남․여 새마을지도자(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 최영남, 새마을 부녀회장 방정자)에서도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상주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는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휴경농지를 활용한 감자, 배추 재배사업 수익금으로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환경정화활동, 김장담그기, 합동경로잔치 등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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