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면장 김대홍)이 지난 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삼동면사무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대홍 면장을 비롯한 면 관계자와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동면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관내 8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스쿨존, 노노케어 등 총 9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홍 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과 100세 시대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행복한 삼동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