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 찾아가는 올바른 당뇨병 관리 교육 실시

남해군보건소(소장 최영곤)는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 노노케어 안심지킴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당뇨병 관리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5일, 26일 이틀간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 노노케어 안심지킴이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당뇨병 위험수치, 혈당 감소에 좋은 음식, 올바른 자가혈당측정 방법 등 당뇨환자의 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남해군보건소는 교육을 마친 후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작한 생활습관개선 동영상을 상영해 교육참가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한번 더 강조했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30세 이상 남해군민의 당뇨병 평생의사진단률은 9.7%로 경남도민 당뇨병 평생의사 진단률인 8%에 비해 1.7%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남해군보건소는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 노노케어 안심지킴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내 독거노인 등 당뇨병 위험군에 속한 군민에게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관리수칙을 전달하는 등 교육을 마련했다.

 

남해군보건소 관계자는 “당뇨관리는 약물치료는 물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당화혈색소 검사가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당뇨병 발생을 예방하고, 지역내 당뇨 환자의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노케어 안심지킴이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윢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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