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복지관’ MOU 체결

상주면-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복지관’ MOU 체결

상주면-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복지관’ MOU 체결

남해군 상주면(면장 박형재)과 남해장애인복지관(관장 서인교)이 4일 ‘찾아가는 복지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제휴는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동적인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울타리지킴이, 복지이장 등 그간 지역민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활발한 민·관 협력을 실시해 온 상주면과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한 뜻을 모아 성사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상주면과 남해장애인복지관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월 1회 정기회의 개최,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실시, 장애인 명절 후원, 마을단위 여가프로그램 운영 지원, 농번기 국밥 나눔 행사 등의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주면 박형재 면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면내 이웃을 세심히 챙겨 마을공동체 기반마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단위 안전망을 구축해 행복한 상주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서인교 관장은 “상주면을 시작으로 향후 우리군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과 주민 조직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한 상주면은 6월 말 기준 전체 면민 1천738명 중 노인인구가 704명으로 약 40.5%에 이르고, 그중 독거노인 225명, 장애인 221명 등 맞춤형 보호서비스가 절실한 소외계층 인구가 많다.

 

이에 상주면은 지난달 19일 면내 민·관단체가 협력해 2016년 ‘어려운 면민이 없는 행복한 상주면 만들기’를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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