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일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내 안에 잠든 나를 깨워라!’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군내 중·고등학생 44명이 참여했으며,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소년의 체계적인 자기관리를 통한 주도적인 삶에 관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세계적인 시간관리 도구인 프랭클린 플래너를 활용한 효과적인 시간관리 방법, 가치관 중심 Dream & Vision 설계, 나만의 학습방법 등을 내용으로 남해군 청소년들의 리더십 배양을 위한 습관형성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으며, 나에게 보다 적합한 학습방법으로 남은 학창시절을 알차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이 이타적 성품과 창의적 리더십을 두루 갖춘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