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면체육회, 제15회 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10월 8일 개최

미조면체육회, 제15회 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10월 8일 개최

미조면체육회, 제15회 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10월 8일 개최

남해군 미조면체육회(회장 권대진)는 5일 체육회사무실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제15회 미조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개최일을 오는 10월 8일로 최종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미조면민체육대회는 석사·제기차기 등 9개 정식 종목과 향우초청 축구친선경기, 외국인노동자 축구친선경기 등 번외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입장식은 미조면의 전체적인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개최여부가 불투명했으나, 회의 결과 입장식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대하는 면민들이 많다는 의견이 반영돼 올해에도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또 미조면에 거주중인 외국인노동자의 소속감 함양과 사기진작을 위해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번외 축구경기를 마련하자는 의견이 제시돼 오는 12일 열릴 미조면 이장회의를 거친 후 실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미조면체육회 관계자는 “미조면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는 미조면 내외 면민이 함께 화합을 다지는 자리이기 때문에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통해 면민 친목향상을 위한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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