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보물섬남해섬머페스티벌, 해변으로 모인 젊음 뜨겁게 달궈

2016 보물섬남해섬머페스티벌, 해변으로 모인 젊음 뜨겁게 달궈

2016 보물섬남해섬머페스티벌, 해변으로 모인 젊음 뜨겁게 달궈

남해군(군수 박영일) 주요 해수욕장에서 1일부터 개최된 2016 보물섬남해섬머페스티벌이 군민과 관광객의 열화와 같은 호응 속에 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남해군은 주요해수욕장인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두곡·월포해수욕장 등지를 방문한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해변에서 즐기는 피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위해 1일부터 보물섬남해섬머페스티벌 공연을 마련했다.

 

먼저 1일부터 5일까지 상주은모래비치 일원에서 DJ 비치파티가 열렸다. 출연한 다수의 전문 DJ들은 매일 밤 신나는 리믹스 음악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관객들은 이에 화답하듯 무더위도 잊은 채 흥겨운 음악에 몸을 맡겼다.

 

즉석 비키니콘테스트·섹시댄스 공연·즉석 노래자랑·커플게임·몸짱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젊은 관광객들은 열정과 낭만의 밤을 보냈다.

 

6일 상주은모래비치에서 가족단위 피서객을 고려해 7080콘서트가 열려 중장년층 피서객에게 옛 향수를 떠올리게 하고, 자녀들에게 부모세대의 문화를 간접 경험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7일부터 10일까지 상주은모래비치에서 남해 상주 EDM 페스티벌이 펼쳐져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강렬한 전자음악이 귀를 자극하고 무대에 설치된 화려한 LED 불빛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눈을 즐겁게 하는 등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백사장 위 신나는 댄스파티가 펼쳐졌다.

 

다수의 내·외국인 관광객들은 하얀 백사장위에서 펼쳐진 이색 공연과 맥주 빨리마시기·노래맞추기·OX퀴즈 등 부대 행사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즐거운 축제를 함께 만들었다.

 

11일과 12일 송정솔바람해변에서 제1회 보물섬남해 전국가요제가 열려 미조면 송정마을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송정 솔바람해변이 자랑하는 울창한 송림을 배경으로 설치된 무대 위에서 가요제 참가자는 실력을 한껏 뽐냈으며, 13일 트로트가수 김혜연이 무대에 올라 ‘뱀이다’ 등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가요제 개최를 축하했다.

 

13일, 14일 주말에 열린 상주섬머페스티벌은 2주간 이어진 긴 축제의 백미였다.

 

13일 인기 걸그룹 러블리즈와 신인 아이돌 그룹, 록 밴드, 솔로가수 등 다수의 출연진이 남해군을 방문한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러블리즈는 이날 열대야에도 불구하고 페스티벌을 즐기는 많은 관객들 앞에서 ‘Destiny’, ‘Ah-choo’, ‘그대에게’ 등 대표곡을 연달아 공연하며 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14일 다수의 아이돌 그룹과 록 밴드, 솔로가수 가 무대에 올라 약 2주간 이어진 2016 보물섬남해섬머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걸그룹 레인보우가 출연해 뜨거운 함성과 호응을 얻었다.

 

스타급 아이돌의 무대 후 디제이파티가 열려 한 여름밤 젊음의 댄스파티를 만들었다.

 

도내 대표 해수욕장인 상주은모래비치 및 남해 해수욕장의 활성화를 위해 도비예산을 지원받아 성대하게 치러진 올해 보물섬남해섬머페스티벌.

 

올 여름 남해군을 방문한 피서객들은 뜻밖의 즐길거리와 볼거리에 만족하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으며, 벌써 내년 열릴 섬머페스티벌을 기대하고 있다.





2016-08-14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055-86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