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2회 평생학습축제 오는 10월 개최

남해군, 제2회 평생학습축제 오는 10월 개최

남해군, 제2회 평생학습축제 오는 10월 개최

제2회 남해평생학습축제가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군은 지난 10일,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남해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는 지역기관·단체 회의를 개최하고 축제의 구성과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군내 50여 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를 안내하고 참여기관·단체 실무자와 프로그램별 세부준비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배우는 즐거움, 나누는 행복!’을 주제로 제2회 남해평생학습축제는 군민들이 그간 여러 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내용으로 체험프로그램·학습공연 발표와 어르신 한글백일장·IT실버벨 대회·북 콘서트·프리마켓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남해평생학습축제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축제 참여기관·단체를 모집했으며,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과 평생학습동아리 등이 50여 개 체험부스와 30여 개 공연을 신청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축제는 군민들이 군내 주요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움을 통한 성과물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하므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2005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단체에서 어르신, 여성, 농민 등 연간 1만5000여명이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14년, 제1회 남해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해 축제에 참여한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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