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가온누리, 지역장애인 복지활동 ‘앞장’

남해군 가온누리, 지역장애인 복지활동 ‘앞장’

남해군 가온누리, 지역장애인 복지활동 ‘앞장’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가온누리(대표 송대성)는 17일 관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자체적으로 생산한 화장지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지난 4월 열린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복지대상을 수상한 가온누리 송대성 대표는 이날 받은 상금 50만원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생산한 대형 롤화장지 8박스와 화장지케이스 32개를 기탁했다.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소중한 기탁품을 제공할 관내 32개 장애인가정을 선정하고 추석 전까지 전달을 마칠 예정이다.

 

가온누리 송대성 대표는 “조금이나마 우리 지역 장애인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가온누리는 지역특산품을 이용해 깐마늘, 마늘엑기스 등을 생산·판매해 연간 10억 원 이상 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가온누리는 지역 장애인들을 고용해 군내 장애인 직업재활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는 12월부터 자체생산 품목에 화장지를 추가해 지역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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