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 전개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 전개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 전개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청소년참여위원회 청바지(위원장 남해고 2학년 류치호)와 함께 읍 사거리와 상가지역을 돌며 유해환경정화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바지 위원들이 회의를 통해 이틀에 걸쳐 직접 피켓을 꾸미고 사업주에게 받을 서명용지를 제작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 청바지 위원들은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가게와 업소 등을 직접 방문, ‘청소년의 술, 담배 문화는 더 이상 청소년들만의 문제가 아님’을 설명하고 신분증 확인과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보여 달라고 당부하며 코팅한 서명 용지에 서명을 받고 술‧담배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했다.

 

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읍 사거리까지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학교폭력의 원인 중 하나인 청소년 욕설과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계몽활동 전개, 학교폭력 확산을 방지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바지 위원은 “날씨가 매우 더웠지만 우리가 낸 의견으로 이렇게 활동할 수 있어 좋았고 각 업소에서 우리 취지에 성의껏 서명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으로 청소년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남해군청소년참여위원회 청․바․지는 ‘청소년을 위한·청소년이 바라는·청소년들에 의한 지역사회’라는 뜻으로 26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정화활동 및 봉사활동, 청소년 보호 관련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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