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면 가천마을회관 준공 … 주민 새 보금자리 마련

남해군, 남면 가천마을회관 준공 … 주민 새 보금자리 마련

남해군, 남면 가천마을회관 준공 … 주민 새 보금자리 마련

남해군 남면 가천마을회관이 신축 준공돼 마을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군은 가천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마을회관 건립사업이 완료돼 지난달 30일,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군은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월부터 5개월여의 공사 끝에 연면적 170.45㎡, 지상 2층 건물로 이장 집무실, 회의실, 남․여 경로당 등의 시설을 갖춘 가천마을회관을 준공했다.

 

오전 11시 개최된 준공식은 박영일 남해군수, 박광동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날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축하테이프 절단,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박영일 군수는 축사에서 “가천마을은 다랑이 논을 일구고 억척같은 삶을 살아온 우리 남해인의 얼굴”이라며 “이번 마을주민들의 주요 활동 근거지가 될 마을회관 준공으로 더 정겹고 화합하는 마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마을회관이 새롭게 들어선 남해군 남면 가천마을은 층층이 다랑이 논과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배경으로 매 행락철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승지이다.

 

지난 2002년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기도 하다.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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