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면(면장 김현근)은 지난달 2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내년도 지역 축제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현근 면장과 정홍찬 군의원을 비롯, 면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시기, 장소 등 내년도 창선면에서 개최될 축제 추진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로 창선면의 지역축제는 가칭 ‘창선면 고사리․홍합․바지락 축제’로 내년 4월 중 1박 2일간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추후 논의해야 할 사항은 아직 축제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만큼 이달 말 간담회를 재차 갖기로 합의했다.
김현근 면장은 “내년에 개최될 ‘창선면 고사리․홍합․바지락 축제’는 창선면 농수산물의 활로 개척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역축제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축제 준비를 위한 보다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