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 환경 프로그램 추진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 환경 프로그램 추진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 환경 프로그램 추진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주철 군 주민복지실장)는 지난달 11일부터 내달 말까지 총 10차례, 지역 내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이중언어환경조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스럽게 형성된 다문화가정의 이중언어 환경을 기초로 마련됐으며, 놀이 활동 등 부모와 자녀가 상호작용을 통해 부모의 자녀양육 역량확대와 자녀의 이중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장수미 강사를 초빙해 ‘엄마는 이중언어 선생님, 함께 배워요’를 주제로 영·유아 자녀를 둔 지역 내 다문화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달에는 11일과 30일, 창선면복지회관과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에서 각각 열렸으며, 참여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은 자녀와 모국어로 소통하고 탁상시계를 만드는 놀이를 진행하는 등 자녀의 이중언어 습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주철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잠재적인 언어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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