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향교, 추계 석전제례 올려

남해향교, 추계 석전제례 올려

남해향교, 추계 석전제례 올려

남해향교(전교 박창종)는 2일 향교 대성전에서 남해군내 기관·단체장과 남해향교 유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제례를 봉행했다.

 

이날 남해군의회 박득주 의장이 초헌관, 남해읍 체육회 이철호 회장이 아헌관, 설천면 체육회 양봉호 회장이 종헌관으로 참례했으며, 남해향교 류기주 고문이 집례를 맡고 정준태 장의가 대축을 맡아 예를 올렸다.

 

석전제례는 대축, 식전행사, 제례, 초헌관이 행사 종료 후 축문을 소각하는 망료례, 초헌관이 제주를 마시는 과정인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제례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성균관과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옛 선현을 추모하고 그 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2월과 8월 춘추 길일을 택해 행하는 제례 의식을 뜻한다.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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