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설 명절 대비 물가 안정 합동점검 실시

남해군, 설 명절 대비 물가 안정 합동점검 실시

남해군, 설 명절 대비 물가 안정 합동점검 실시

남해군은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설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 20일 물가 안정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군 경제과, 해양수산과, 환경녹지과, 농축산과 등 4개과, 1개반으로 구성돼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관내 음식점 등 50여 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농수축산물 16개 품목, 생필품 14개 품목, 개인서비스 2개 품목 등 설 성수품 총 32개 품목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소매 점포에 대한 가격표시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홍보․계도 위주로 실시됐다”며 “성수품 판매업체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설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와 가격표시 등을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명정 경제과장은 “설 명절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소와 전통시장을 한 번 더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2017-01-23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055-86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