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스타트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서민자녀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2017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의 지난해 신청자 중 일부는 빠르면 오는 20일부터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존 대상자 중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해당자는 20일부터 별도의 신청 없이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초중고 교육비 지원대상자도 자격 유지여부만 확인되면 내달 10일부터 카드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시기를 앞당겼다.

 

단 지난해 신청을 하지 않은 올해 신규 신청자와 기존 중위소득 61~100% 대상자는 내달 2일부터 24일(초중고 교육비 신청기간)까지 보호자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남해군에 거주하는 학부모의 초․중․고학생 자녀로서 중위소득 100%이하(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인정액 446만 7천원)인 가정이면 된다.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득․재산 등을 조사해 선정 여부를 알려준다.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초등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 한도의 ‘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를 지급받게 되며, 이 카드로 EBS 교재 구입 및 수강, 유명 학습 사이트 온라인 수강, 서점에서 학습교재 구입, 특성화고교 학생 기술·기능 취업 학원 수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바우처 사업과 함께 서민자녀의 기초학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영어캠프, 진로프로그램 및 명사특강, 특기적성 교육 등 맞춤형 교육지원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기타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행정과 평생교육팀(☎860-3863)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17-02-09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055-86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