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기업애로 해소 현장기동반’ 열려

남해군이 경남도와 함께 도내 기업애로 상담 전문가를 대거 초빙, 군내 기업인들을 위한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을 연다.

 

군은 오는 24일 오후 3시 남해평생학습관에서 군내 기업인과 함께 향후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업애로 상담에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창업성장지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방병무청, 진주세무서, 진주고용노동지청, 경남지식재산센터,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경남도, 남해군의 각 분야별 기업상담 전문가 등 도내 9개 기관, 15명의 기업애로 상담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 걸친 기업애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상담분야는 기업창업 외국인 고용허가제와 고용장려금지원제도 등 인력고용 불합리한 제도개선 세무상담 기업지원제도 등이다.

 

이외에도 기업 및 창업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현장에서 질의,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내용 중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별도 관리카드를 만들어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창업 희망자는 상담일에 상담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다 깊은 상담을 원하는 이는 질문사항을 작성해 상담 일주일 전까지 군청 경제과 투자유치팀(860-3230)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내 기업인들이 이번 기회에 애로사항을 해소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군내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흑마늘, 멸치액젓 등 농수산물 가공 및 유통기업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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