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여름 휴가철 대비 민박 이용객 만족도 제고 노력

남해군이 오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농어촌 민박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에 적극 나선다.

 

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남면 복지회관, 상주면사무소 회의실, 삼동 종합복지회관, 남해마늘연구소 회의실에서 농어촌민박사업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안전 의무교육을 잇따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57월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어촌민박사업자가 매년 3시간씩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법 개정 내용과 제도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으로 관내 농어촌 민박 사업자들의 의식 제고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분야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객실 청소와 주변 정리, 예약과 손님 환대,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 안내 등에 대한 서비스 교육 식중독 예방 등 식품위생 교육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소화기 사용법 등의 소방안전 교육 등 각 분야별로 1시간씩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숙박과 소방안전, 식품위생 등 농어촌민박사업자 준수사항이 마련돼 농어촌민박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이용객의 편의 도모와 지역 이미지 제고로 농어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농어촌 민박 사업자 서비스안전 교육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촌체험팀(055-860-393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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