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서호마을 향우 정창준 씨, 고향 어르신 위한 선행 ‘훈훈’

서면 서호마을 향우 정창준 씨, 고향 어르신 위한 선행 ‘훈훈’

서면 서호마을 향우 정창준 씨, 고향 어르신 위한 선행 ‘훈훈’

어르신 낙상 방지 위한 보조손잡이 기증, 마을주민 재능기부 구슬땀

 

남해군 서면(면장 정종길)은 지난 18일 서호마을 향우 정창준 씨가 기증한 보조손잡이를 마을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부산에 거주하며 설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정창준 씨는 고향을 방문할 때마다 거동이 불편한 데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가정 내에서 낙상 위험이 큰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하다가 보조손잡이 15개를 서호마을에 기증했다.

이에 박옥춘 이장과 마을 청년회 회원, 새마을지도자 회원 5명이 공구를 준비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일일이 방문, 4시간이 넘게 구슬땀을 흘리며 보조손잡이를 설치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정종길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섬기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해주신 서호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서면 모든 주민이 서로 돕는 이웃사촌이 될 수 있도록 정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한 서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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