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곽영진)는 지역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한 `21세기 혜초원정대`를 결성, 지난달 29일 부산시 일원에서 보물섬 남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혜초원정대를 비롯, 일반봉사자과 담당 공무원, 재부 향우회 임원 1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혜초원정대는 부산사상시외버스터미널과 해운대해수욕장 등지에서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보물섬 남해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곽영진 센터장은 “이번 활동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봉사의 보람과 만족감을 알게 되고 지역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