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수렵장 폐쇄 및 동절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따른 대응 및 확산 방지

농작물 피해 예방 위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오는 5월까지 운영

 

남해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해 오던 남해군 수렵장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일 폐쇄했다고 밝혔다. 

수렵장은 남해군을 비롯해 인근 하동, 진주, 사천, 광양, 순천 등에서 동시 운영해 왔다 

지난해 1119일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수렵장이 일시 중지돼 왔으며, 순천시를 시작으로 남해, 진주, 사천시가 동시에 폐쇄 조치했다. 

군은 다만 겨울철 주요작물인 시금치와 마늘 재배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조류를 제외한 멧돼지와 고라니에 한해 동절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오는 531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경남수렵협회남해군지회 4, 경남수렵인참여연대 4, 남해군 야생생물관리협회 4명 총 12명의 수렵인이 참여한다. 

멧돼지가 농작물 피해를 주거나 마을 가까이 출몰할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포획하게 된다.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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