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 대의원 총회 개최

(사)한국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회장 서태남, 이하 한농연)가 지난달 30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한농연 대의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한농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현대미포조선에 판매한 남해 쌀 수입금 중 400여만원을 지역 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으로 전달됐으며, 고송정 전 고현면 회장에게 경남도연합회장의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 신규임원으로 정지효 고현면 회장, 최월휴 서면 회장, 이태문 남면 회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지난해 한농연 운영에 따른 사업비 결산과 감사보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수지예산안 승인 건, 향후 발전방안 토의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