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아동에 사과 전달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이혁균)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32세대 아동들에게 사과 32박스를 전달했다.
아동위원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아동의 생활 상태와 가정환경을 파악하고 아동복지에 관한 지도를 행하고 있다.
이혁균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아동들이 풍요롭고 마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군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저소득층 일일나들이, 어린이날 기념행사,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