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100여 명 대상

남해군은 지난 27일 마늘연구소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관계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올해 상반기에 공공근로, 청년실업대책, 지역공동체일자리, 지역일자리창출사업 등 4개 공공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의 전문강사가 진행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유형과 사례, 사고예방법,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또 담당공무원이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령 등 행정적 조치사항에 대한 내용도 진행됐다. 

박영일 군수는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공공일자리를 비롯해 민간기업 일자리 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