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면 새마을지도자, 해안 정화활동 실시
남해군 미조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구행남·이복희)는 오는 4~6일 개최되는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를 맞아 지난달 27일 미조 관문인 삼정개 해안변에서 바다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축제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바다오염을 방지해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찾아오는 미조면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종종 각종 쓰레기가 파도에 밀려와 미관을 해치는 삼정개 해안변의 폐부자, 폐어구, 어망 등 해양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구행남 회장은 “정기적인 바다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미조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