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내달 12일 지진대피훈련 실시

408차 민방위 훈련 연계, 지진안전주간 캠페인도 전개 

남해군은 지진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지진안전주간인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지진안전캠페인과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910일과 11일 양일은 남해읍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에 홍보물을 배부한다. 

이어 12일 오후 2시에는 제408차 민방위 날을 맞아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으로는 우선 지진이 발생하면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탁자 밑으로 몸을 보호해야 한다 

흔들림이 멈추면 출입문 개방, 전기·가스 등을 차단한 뒤 침착하게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밖으로 대피해야한다 

이때 엘리베이터 사용은 위험하며 인근 옥외지진대피소, 운동장, 공터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한 다음 라디오나 공공기관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남해군은 이번 지진 안전주간 캠페인과 대피훈련을 통해 평상시 주택과 상가의 비상구, 옥외 지진대피소, 인근 공터 등 대피장소를 미리 숙지하고 지진발생시 안전사고 없이 침착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8-30
제2유형(제1유형+상업적 이용 금지)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저작권 정책 참조 : 저작권정책 보기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055-86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