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총력

236ha 산림, 소나무재선충 방제 및 예방나무주사 실시  


남해군이 관내 236ha의 산림에 소나무재선충 방제 및 예방나무주사 실시를 통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월 말까지 사업비 4억 원을 투입될 예방나무주사 사업은 수액 이동이 정지된 1~2월말까지 건전한 소나무 줄기에 천공기로 구멍을 뚫고 적정량의 약제를 주입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는 작업으로, 기 발생된 소나무재선충 선단지 주변 3개 지구에 실시됐다. 


약제를 주입한 소나무는 재선충병에 잘 걸리지 않고 건강한 소나무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약제가 주입된 소나무류 잎을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이 섭식할 경우, 매개충을 죽일뿐만 아니라 솔껍질깍지벌레 방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군은 산림보호팀 주관으로 도급업체별 작업자 전원을 대상으로 산림사업장 내 안전교육과 약제사용 방법, 응급시 대처요령, 작업시연 등을 실시했으며, 경남도 병해충 담당부서도 현장을 점검하면서 작업자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피해고사목은 조기에 방제작업을 완료하고, 예방나무주사를 확대 시행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산림주변 소나무류 고사목이 발생하면 즉시 군청 환경녹지과(860-8674)로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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