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3월 6일 청년진심 토크 개최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 적극적인 참여 당부
남해군이 내달 6일 오후 2시 남해평생학습관에서 청년진심 토크를 연다.
군은 인구 고령화 심화와 인구역외 유출 등으로 지역에 활력이 떨어져 가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남해군에 머물 수 있고, 타 지자체에서 남해군으로 정착할 수 있는 청년일자리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장충남 군수 주재로 박종길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한 취업 준비생, 청년 귀농·귀촌인, 청년 예비창업인, 청년상인, 고교·대학 졸업예정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간담에 앞서 청년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의 초청 특강과 경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의 소상공인 지원시책 및 청년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소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장명정 지역활성과장은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 누구나가 참여 가능하다.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년 정책을 비롯한 문화예술·관광·농어업 등 우리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참신한 일자리 아이디어도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