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 여름철 대비 급경사지 현장점검 나서
장충남 남해군수가 지난 11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예방사업장인 아산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산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아산리 산144-7 일원)은 낙석 및 토사유실의 우려가 있어 2017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지난해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실시설계용역과 토지보상 절차를 거쳐 올해 착공됐다.
현장을 확인한 장충남 군수는 “호우·태풍을 비롯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업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해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공무원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우기가 다가오기 전에 급경사지 점검에 만전에 기하겠다”며, “체계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남해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