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찾아가는 현장행정 눈길

해수욕장 개장 대비 정화활동, 호우대비 재해취약지역 점검

 

남해군 남면사무소(면장 송재배)에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남면사무소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간단한 이장회의를 마치고 마을이장, 동남해농협 직원들과 함께 사촌해수욕장을 방문해 백사장과 송림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12일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이번 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사촌마을 주민들의 손님맞이 준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장마전선이 북상함으로 인해 남해안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수지, 방파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예찰하고, 곳곳에 배치된 그늘막 등 강풍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시설들도 철거했다.

 

또 호우로 인해 많은 양의 유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호우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상시적으로 주민과 접촉하는 일선행정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삶의 현장에 더욱 다가가 직접 느끼고 애로사항을 적극 수용,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재배 면장은 앞으로 기관·단체장회의를 통해 더욱 많은 관내 기관·단체 직원 및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주민들이 편의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쳐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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