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서도마마을, ‘농어촌도로 풀베기 및 환경정비’
남해군 고현면 서도마마을(이장 류근만) 주민들이 마을 내 주요 농어촌 도로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는 방문객과 주민들이 쾌적하고 정비된 도로를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마을주민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마 지역 농어촌도로 약 4km 구간에서 풀베기와 생활쓰레기 수거 등이 이뤄졌다.
류근만 이장은 “새벽부터 도로환경 정비를 위해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현면은 다가오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남해군 관문도로인 국도 19호선 주변 풀베기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마을 자체적인 참여로 환경정비 활동에 더욱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