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읍 LPG배관망 지원사업’ 주민부담 완화 나서

남해군, ‘남해읍 LPG배관망 지원사업’ 주민부담 완화 나서

남해군, ‘남해읍 LPG배관망 지원사업’ 주민부담 완화 나서

자부담 100만원 초과 시, 초과분 전액 지방비 지원

공동주택 공유시설 공사비 10% 경감 등

 

남해군이 남해읍 LPG배관망 지원사업의 주민부담 완화를 위해 지방비를 추가로 투입하는 동시에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에너지복지 수혜가구를 더 많이 늘리기 위해 도·군비를 추가 투입해 당초 홍보된 자부담금(100~150만원)을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우선 주민 자부담금이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되는 공사비를 지방비로 충당하고, 다세대주택(2가구 이상)이나 공동주택은 추가로 공유시설(LPG저장시설부터 세대의 대지경계선까지) 공사비 10%를 지원한다. 또 기존 가스보일러나 가스배관을 사용할 경우는 각각 10만원, 5만원을 경감해 주기로 결정했다. 다만, 상업시설이나 공공기관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1,350세대가 LPG배관망을 신청한 상태이다이번 추가지원은 더욱 많은 주민들이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신청해 취사·난방비를 절감하고, 안전한 에너지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정됐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세대는 930일까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지역활성과로 추가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LPG배관망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및 도서지역에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에너지를 도시가스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가정마다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남해군은 남해읍 북변1·2, 유림1·2, 아산, 봉전, 신기, 서변, 남산, 남변, 죽산, 현대, 봉내마을 등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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