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미래 산림자원 확보 나섰다

남해군, 10월 말까지 2020년 조림사업 대상지 신청 받아

 

남해군이 아름다운 보물섬의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미래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조림사업 대상지를 10월 말까지 신청 받는다.

 

조림사업 대상지는 산림 내 형질이 불량해 수종 갱신이 필요한 임야, 모두베기 벌채 후 신규 조림이 가능한 임야가 대상이며, 한 구역의 단위가 1ha 이상으로 집단화되고 조림 후 사후관리가 용이한 임도주변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단 고지대 8부 능선 이상의 임야, 너덜(돌이 많은 비탈), 벌채금지구역 임야는 조림대상에서 제외된다.

 

조림을 마친 임야에는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등 조림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군에서 5년간 사후관리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산주는 10월 말까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환경녹지과(860-3665)로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현지 확인 후 대상지 선정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봄 남면 상가리 산74번지 일원 42ha의 산림에 편백나무, 헛개나무, 황칠나무 83,300본을 식재해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켰다.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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