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드림스타트, 제주도 졸업여행 다녀왔어요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결을 앞둔 초등학생 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꿈을 향한 비상, Dream 졸업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 된 이번 여행은 상급학교 진학 전 지역사회를 벗어나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여행은 제주도 올레길 산책, 승마체험, 카트체험, 레일바이크, 그리스 신화 박물관 등을 체험하고 방문하며 견문을 넓히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초등학교 졸업 후에도 함께하고 싶다. 드림스타트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중학교 진학 전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부모교육, 드림산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019년을 마무리 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