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면 새마을협의회 남녀지도자 및 바르게살기 위원회
남해군 미조면 새마을협의회 남·녀 지도자(회장 구행남, 부녀회장 이복희) 및 바르게살기 위원회(회장 감운홍)는 지난 5일 새마을꽃동산, 초전 남새정원 및 바르게살기 갱문동산에 꽃양배추를 파종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남·녀 지도자 15명, 바르게살기 위원회 15명이 새마을 꽃동산, 초전 남새정원 및 바르게살기 갱문동산에 각각 꽃양배추 1,600본씩 총 4,800본을 파종했다. 파종 전 3~4일 전부터 퇴비작업, 정지작업 등을 시작으로 꽃양배추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었고, 파종 후에도 물주기 작업을 하는 등 꽃양배추가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힘썼다.
미조면 새마을협의회 회장(구행남)은 “작년에도 새마을 꽃동산에 꽃양배추가 만개하여 아름다웠는데 올해도 파종하고 보니 작년보다 더 이쁠거 같아 기대가 된다. 미조면에 대표 꽃동산이 되도록 열심히 더 가꾸겠다.” 라고 말했다.
미조면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장(감운홍)은 “메리골드에 이어서 꽃양배추를 바르게살자 동산(갱문동산)에 파종하고 나니, 한층 더 동산이 풍성해보이고 마을주민 및 관광객들이 사진을 이쁘게 찍을만한 명소가 된 거 같아서 좋았다. 앞으로도 행정을 도와 적극적으로 우리 동산을 가꾸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