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남해군 창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길)가 지난 12일 특성화 사업인 ‘깨끗한 창선면 주민이 직접 만들자’ 실시에 따른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25명의 회원들은 수산사거리 일대 생활쓰레기 및 스티로폼 등을 수거하고, 쓰레기 민원이 가장 많은 복개천 쓰레기 배출지점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쓰레기 배출요일 안내 등 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성길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창선면을 만들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12월 31일로 1기 임기를 마치고 내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헌신 봉사할 2020년도 신규 위원 25명을 공개모집 중이다.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창선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