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행정복지센터 손미경 면장이 지난 9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관내 23개 마을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일 남해군 인사발령에 따른 취임 후 첫 대외 일정으로 이날 손 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면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손 면장은 이날 방문에서 “삼동면 출신 여성 면장으로 큰 부담감을 느끼지만, 아름답고 활력있는 삼동면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히는 한편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인 면정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