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찾아가는 상담실’ 지역 청소년들에 인기…

남해군 ‘찾아가는 상담실’ 지역 청소년들에 인기…

남해군 ‘찾아가는 상담실’ 지역 청소년들에 인기…

 

남해군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물건리 지역아동센터(삼동면 소재)에서 겨울 방학을 활용,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해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은 무슨 일이 생길까?”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상담실은 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모이는 곳으로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진로 발달검사와 성격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또래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함께 노는 즐거움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상담실은 남해제일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놀이 나누미 봉사단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데, 동생들과 함께 놀아주고 챙겨주면서 공동체의 의미와 봉사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자리가 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어떤 성격일지 궁금했는데 제대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누나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훨씬 더 신나고 재미있어서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 청년혁신과 김미선 과장은 앞으로 방학에는 물론 주기적으로 1:1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 상담 갈증 해소에 최선을 다해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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