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수도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남해군, 상수도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남해군, 상수도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정수장 22개소 점검, 위험요소 개선 중점관리

 

남해군은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각종 상수도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해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군은 안전대진단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내달 3일까지 관내 취·정수장시설 22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존 안전사고 발생시설 및 2019년도 점검 시 미비사항 조치결과, 안전사고 예방 대비태세, 사고발생 시 사고대응체계 및 복구체계 점검, 시설물의 안전 및 보안관리 점검 등이다.

 

남해군은 진단에서 발견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하고 안전상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조치 후 불안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급수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질 좋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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