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발급 안 하신 분 지금이 기회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발급 안 하신 분 지금이 기회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발급 안 하신 분 지금이 기회다”

올해 지나면 카드 잔액 소멸되니 추석 명절 준비에 사용하세요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여성 농업인의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바우처카드 사용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사용 권장에 나섰다.

 

 

4일 남해군에 따르면, 현재(92일 기준) 바우처 카드를 발급 대상자 1330명의 사용실적을 중간 점검한 결과 카드 미발급자와 전액 미사용자가 1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잔액이 있는 자가 52%로 바우처 카드 사용실적이 매우 저조했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건강증진과 문화·복지 활동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신청자 1,342명 중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1,330명에게 카드발급을 했다. 카드 사용액은 13만 원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오는 1231일이 지나면 카드 잔액 소멸은 물론 카드 미발급자 및 전액 미사용 자는 내년도 사업 신청 시 제외 된다지금이라도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남해읍 시장 소재)를 방문해 카드를 발급하고, 주유소, 농협하나로마트, 미용실 등 도내 지정된 40개 업종에서 빠른 시일 내 전액을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대기자 12명에 대해서도 결산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도비를 확보해 두고 있다.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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