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륙교 개통 관련 교통불편 해소하게 돼

연륙교 개통 관련 교통불편 해소하게 돼

연륙교 개통 관련 교통불편 해소하게 돼

- 건교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남해군 실무단 현지합동조사 - <사진2> 남해군이 창선∼삼천포 연륙교 개통이후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과 주민생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불편이 크게 해소되게 됐다 하영제 남해군수는 지난달 22일 건설교통부를 방문하여 군내 교통과 주민생활 불편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이의 해소대책을 강력하게 건의한 결과 남인희 도로국장으로부터 해소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과 실사단을 파견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낸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30일 건설교통부 실사단이 남해군을 방문해 건설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 남해군으로 이루어진 실무현지합동조사단이 연륙교와 창선교 등 현지에서 합동실사를 했다. 이번 조사에는 건교부 도로국 구조물과 김철민 사무관과 박병관 사무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이현모 계장, 진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 안병순 구조물계장, 조정엽 남해군건설과장이 참여해 심도있는 조사가 이루어 졌다. 이번 실사에서 하영제 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과 사업별 필요성을 설명하고 개선 및 사업 방안을 제시하여 합동조사단이 이를 공감하고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여 장·단기 개선대책과 도로확장 등 추진계획이 마련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실사단 조사 결과 마련된 대책은 단기적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항인 단항 신상가(매립지)의 원활한 진입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접속도로의 개설에 있어 건교부는 남해군에서 토지 보상을 맡아주면 도로개설은 건교부에서 즉시 시행키로 했다. 창선 단항에서 미조에 이르는 국도 3호선의 갓길 설치는 창선면, 삼동면, 미조면 전체를 대상으로 면별로 3구간으로 나누어 현지 조사중에 있어 늦어도 연말에는 사업이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하통행로 개설과 위험도로 개량은 당항마을의 율도 도로 입구 지점은 현재 설계 중으로 사업이 곧 착수될 예정이며, 지하통행로가 요구되는 여타 지점은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창선 지족 입구 위험도로의 개량을 위해 삼거리의 가옥을 철거하고 도로의 직선화와 함께 신호체계를 설치하며, 청산들로 통하는 농경작로 확보(지하통행로 포함)는 제2창선교 가설시 동시 설치키로 했다. 단항에서 미조 초전에 이르는 국도 3호선 4차선 확장과 제2창선교 가설은 현재 타당성조사 용역시행 중에 있어 사업 착수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국도 19호선의 확장은 하동군 전도IC에서 고현우회도로 구간은 기본설계 중에 있고, 고현우회도로에서 이동 복곡입구 구간은 실시설계 중에 있어 사업이 곧 착수될 것으로 보인다. 국도 19호선의 차면리 일원의 선형개량은 진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로 실시설계 용역비가 배정이 되어 6월중 실시설계에 착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군이 추진하는 이락사 주변 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하게 돼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연륙교 개통으로 인한 교통체증과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군이 발빠른 움직임으로 건설교통부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관심을 이끌어내 조속한 해결의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서 군내 교통체증과 주민생활의 불편은 조속한 기간 내 크게 해소하게 됐다.


200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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